세종시 전입 외면하는 고위공무원들 (중부매일|2013.9.5)
정부가 세종시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정작 고위공무원들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조원진 의원이 국무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국무총리실 소속 관사 및 직원 숙소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리실은 세종시 업무 효율성과 직원 복지를 위해 세종시 이전 후 현재까지 18개 관사(장·차관용 4개, 직원용 14개)를 운영하면서 총 18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단 2명만 전입신고를 했다. 나머지 16명은 전입신고 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입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차관급인 국무2차장과 직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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