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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위원장)에 간곡히 바란다

작성일 : 2016.05.19 10:22:06 조회수 : 1323
 노조가 출발한지 벌써 2개월이 지난것 같습니다
 
당찬 각오로 출발한 노조에 대해 조합원들은 찬성을 했건 반대를 했건  새로운 노조
출발에 가득찬 기대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2개월사이 함평군 노조는 사라져 버린것 같다
그 어디에서도 노조의 목소리를 들어 보지 못했다
 
열띤 응원을 보내는 조합원,  견제와 비판을 보내는 조합원, 관망하는 조합원, 포기해버린 조합원 등
여러 조합원의 의견을 비판없이 청취,  토론, 대의원대회 등을 통해 종합 하여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협상, 투쟁하여 조합원들의 불이익 및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서야 하는게 노조집행부,  노조위원장의 책무가 아닌가 싶다
 
이번 노조위원장도 열렬히 지지하여 선택한 조합원도 있겠지만 나처럼 노조는 존재해야 하닌까, 노조는 필요하닌까, 부득히 선택한 조합원이 대다수라고 생각 합니다, 하나의 희망에 불씨라 생각해서....
 
위원장님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이 희망에 불씨가 꺼지기 전에
조합원의 응원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드려 제발 움직여, 행동하여 주십시요
비판받는 노조는 희망이 있지만 무관심한노조, 관망하는 노조는 파멸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노조든 초반기 출발하는 노조는 노조원들의 힘에 탄력을 받아 집행부와의 협상에 우선 선점하여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투쟁하여 조합원들의 권익을 쟁취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이 홈페이지를 보더라도 현 노조는 할 일이 산적해 있습니다, 공무원 성과금, 초과근무, 해외연수 등
이것 외에도 너무 많은 일이 있지 않습닌까
그런데 노조가 너무 무기력 합니다, 노조의 목소리가 없습니다, 집행부에 질질 끌려 다니며,
하물며 집행부를 대변하는 노조 같습니다, 홈페이지는 소리없는 아우성 입니다, 노조는 답이 없습니다
시간이 가기를 바라나요, 너무 안타 깝습니다, 희망에 불씨가 꺼져 가고 있습니다,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 아! 위원장님 행동해 주십시요 조합원을 생각해 주십시요, 목소리를 들어 주십시요
일 한만큼 조합원의 이익이 설수 있는,  성과금만 보더라도 이의신청 하고 싶어도 집행부에 밋보일까봐
끙끙 앓고, 허탈해 하고 있습니다, 지금 노조가 필요 할때 입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제발 선봉에 나서 조합원의 위원장이 되어 주십시요
 
끝으로 저는 노조가 부디부디 잘 되기를 바라는, 희망에 불씨를 보고 있는 평범한 조합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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