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시한폭탄' 공무원연금 등 4대연금 개혁 역설…증세는 추진 안해 (한라일보|2014.10.2)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현 상황에서 증세는 없고 공무원 연금 등 4대 특수직역연금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토론회에 참석해 "현 단계에서는 직접세든 간접세든 증세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경제를 살려 세입을 늘리고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어떤 형태든 복지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만 하다 하다 안되면 국민에게 의견을 물어 (증세를) 할 수도 있다"고 말해 경기회복이 여의치 않을 경우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증세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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