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목에 방울 누가 다나’ 공 넘기는 당·정·청(파이낸셜뉴스 | 2014.9.14)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도 구체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공노총은 다음 주께 소속 지부를 방문해 공무원연금개혁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개혁안 발표 주간 일정에 맞춰 이달 말께 대대적인 총결의대회를 열고 여론전에서 맞불을 놓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특히 공무원 개혁안의 경우 감성대결 대신 정책 관련 논리의 격돌 여부가 주목을 끌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공무원연금의 적자 문제에 대해 청와대 및 여당과 노조 간 의견차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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