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서로 떠넘기는 당·정·청 (경향신문| 2014.8.27)
박근혜 정부가 집권 중반기 과제로 제시한 공무원연금 개혁이 논의를 시작하기도 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청와대·정부·새누리당이 더 내고 덜 받는 연금 개혁을 ‘누가 주도하느냐’를 놓고 서로 떠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개혁안 발표 주체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 서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집권세력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
위 요약을 누르시면 기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