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현진 기자 = 공무원이 뽑은 '대전시 2010년 으뜸 간부공무원'에 실국장급으로 이택구 경제과학국장이 선정됐다.
또, 과장급에는 김상휘 운영지원과장, 사무관급 이강현 총무담당, 상수도사업본부 김헌익 경영부장, 유성사업소 최영민소장 등이 뽑혔다.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양혁)은 지난 1일 본청 및 사업소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10년 올해의 으뜸 간부공무원' 5명(실국장급 1명, 과장급 2명, 사무관급 2명)을 선정하기 위해 추천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및 준조합원 1011명이 참여해 이같이 선정됐다고 2일 공개했다.
이번 투표는 창의성, 전문성, 리더십, 업무에 대한 열정, 추진력, 관용과 배려, 민주성, 합리성, 리더십, 책임의식 등이 탁월한 간부공무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가장 많이 추천된 간부공무원(본청·사업소 3명, 상수도사업본부 2명)을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대전시공무원노조는 선정된 간부공무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주위에 널리 홍보해 공직자의 귀감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임양혁 위원장은 "신바람나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어 품격있는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부공무원과 직원간 존중과 신뢰의 선진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면서 "간부공무원의 모범상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조직역량 강화로 시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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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뽑은 '올해 대전시 으뜸공무원'에 이택구 국장
작성일 : 2010.12.07 16:48:28 조회수 :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