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임용령 비웃는 그들만의 1년짜리 '돌려막기 인사' (한국경제| 2014.4.29)
이들 부처뿐만이 아니다. 어느 부처를 막론하고 국·과장급은 1년 정도면 다른 자리로 인사가 나기 일쑤다. 경제부처를 총괄하는 기획재정부도 지난 3월 전체 116개 과장급 직위 중 67명을 교체하면서 같은 실·국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상당수 과장을 다른 실·국으로 내보냈다. 이에 따라 정책조정 업무에 정통한 과장급 인사가 예산실로 발령나거나 정통 세제맨이 예산실로 발령나는 일이 벌어졌다. 일각에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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