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진도 참사가 던진 숙제… ‘공무원 개혁’ 없인 못 푼다(세계일보| 2014.4.22)
‘해수부 마피아’뿐인가. 기획재정부, 교육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모든 정부 부처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다. 그런 까닭에 모피아, 교육마피아, 원전마피아처럼 ‘마피아’라는 말이 붙는다. 산하기관에 내려진 관료 출신 인사는 십중팔구 로비창구와 방패막이 역할을 하며 노후를 보장받는다. 이번 참사를 부른 부실관리의 핵심도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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