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 만나 (매일노동뉴스| 2014.4.3)
공노총(위원장 조진호)이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만나 공직사회 현안을 논의했다. 공노총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공노총 사무실을 찾은 이 최고위원과 1시간 동안 면담했다. 공노총은 이날 면담에서 "공무원 노동자는 일반노동자와 달리 노동 3권과 영리활동이 제한돼 있고, 공무원연금도 국민연금과 달리 고용보험·장애연금·퇴직금이 포함돼 있는 것"이라며 "민간과 단순 비교해서 복지혜택을 줄이려는 것은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조진호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공무원연금 제도개선 과정에서 당사자인 공무원노조를 배제하려 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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