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국공무원노조 가입은 위법” (한겨례신문|2014.1.9)
광주시공무원노조(위원장 강승환)가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가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해 조합원들의 결정이 주목된다. 시공무원노조는 16~20일 조합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급단체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에서 전공노로 변경하는 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할 계획이다. 노조는 광주시청 1층 로비와 18층 노조 사무실 등 2곳에 투표소를 마련한다. 외청 사업소는 순회하며 투표를 하도록 하고, 인터넷 투표도 실시할 방침이다. 조합원 과반수가 투표에 참여해 3분의 2 이상 찬성하면 상급단체 변경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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