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남∙북연맹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 양 연맹 조합원간의 화합과 단결의 장 마련
전남연맹에서 주관한 ｢제2회 전남·북 공무원노동조합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8일 영광군백수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전남 및 전북 지역 조합원간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하여 마련한 이날 행사에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 윷놀이, 족구, 발야구 등 체육경기를 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오모 전남연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노조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2회째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노조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고,
김상윤 전북연맹 위원장은 전남지역 조합원과 전북지역 조합원들이 서로 만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체육 경기를 통해 서로를 격려 하고 화합하는 자리라 매우 뜻 깊다“고 하였다.
한편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조진호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남∙북 조합원들의 한마음 행사가 양 연맹의 화합을 다지고 이러한 조직 결속력이 전남북에 한정하지 말고 공무원노총에 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영광군노조(위원장 김관필)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영광 특산품인 굴비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 참석한 조합원들의 입맛을 즐겁게 하였다.
“행사 참석자들은 이러한 체육경기를 통하여 전남뿐만 아니라 전북 조합원들과 함께 서로 어울리고 하나 되어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이러한 행사가 계속 지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고
제3회 공무원노동조합 전남∙북연맹 한마음 체육행사가 전북에서 개최 될 때에도 꼭 참석할 것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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